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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신혼혼수가전 저렴하게 구매하기, 판매처별 차이

by 날개없는푸수오 2023.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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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에 있어서 예비부부들이 가장 큰 비중을 두고 머리 아픈 부분이 신혼집입니다. 집 마련 후 그다음의 큰 숙제가 혼수가전입니다. 저 역시 부동산 다음 문제로 머리 아팠던 문제였는데 신혼혼수가전 저렴하게 구매하기, 판매처별 차이 대하여 팁을 남겨보겠습니다.

 

혼수가전 저렴하게 구매하기

가전을 구매하기 어려운 이유는 균일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많은 글을 접하더라도 고민을 하게 되는데, 혼수를 하기 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사항이 예산과 품목리스트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이 완료되고 나면 혼수가전을 어떻게 저렴하게 구매할지 고민을 해야 합니다. 필요품목에 따라서 구매방법을 다르게 하면 좋습니다. 3개 이하의 가전이라면 인터넷 최저가를 활용하는 것이 낫습니다. 전체적으로 갖춰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매장을 방문해서 단품을 구매하는 것보다 검색을 통해 저렴한 것을 찾는 것이 훨씬 이익입니다. 특히 시기를 잘 맞춘다면 각종행사로 쿠폰, 할인가 등을 통해 기존 할인가보다도 훨씬 더 싸게 구매도 가능합니다. 지인의 경우 십일절행사에 알람을 맞춰서 타임세일 쿠폰을 받은 후 구매하는 것을 보았는데 정말 저렴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부들은 빈 집에 모든 품목을 다 채워야 합니다. 이런 경우 우선 한 가지의 브랜드로 통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은 삼성전자, LG전자 두 가지에서 선택을 하게 됩니다. 이때 판매처가 백화점이냐 또는 각 브랜드의 지점인지에 따라 결제방법이나 할인율이 달라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을 보면 가전을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는 시점들이 결혼시즌, 5월, 신학기시즌, 블랙프라이데이, 연말이라고 하는데 정답은 아닌 듯했습니다. 시기별로 할인율의 폭은 다르고 할인되는 품목들도 다르기 때문에 어떤 상품을 어떤 시기에 조합하냐에 따라서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특히 저의 경우 첫 상담을 받았던 시점이 10월 경이었습니다. 백화점에서 상담을 받았었는데 11월은 브랜드의 연매출을 정산하고 새로운 재고를 만들어내기 전 모든 재고를 소진하는 기간이므로 가장 저렴하고 혜택도 많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12월은 새해준비를 하고 다시 재고를 제작하기 때문에 큰 할인폭은 없으니 그전에 구매하는 것이 좋다는 말을 했습니다. 이런 것과 관계없이 판매처별로 무조건 가장 저렴하게 결제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오픈점을 추천합니다. 네이버검색 또는 웨딩커뮤니티에서 혼수가전 오픈점은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주기적인 오픈세일이 찾아옵니다. 평소 할인율보다 훨씬 큰 폭으로 할 뿐만 아니라 사은품도 많은 편이기 때문에 이 시기를 노리면 가성비 있는 구매가 가능합니다. 또한 상담 전 미리 브랜드 사이트를 활용해서 결합할인을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세탁기와 건조기, 의류관리기 조합이나 또는 오븐과 인덕션,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이처럼 묶음으로 가전을 추가할수록 개별 할인도 있지만 묶음 할인이 추가적 용 되기 때문에 훨씬 더 만족스러운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판매처별 차이

혼수가전을 구매할 때는 여러 판매처를 통해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대표적인 인터넷뿐만 아니라 각종 백화점, 삼성디지털프라자, LG베스트샵, 전자랜드, 하이마트 등 오프라인 구매처가 있습니다. 이들은 차이점이 있어서 본인의 예산과 잘 맞는 것을 구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 번째로 가장 많이 추천하고 구매하는 백화점입니다. 이곳에서는 결제가와 체감가로 나눕니다. 결제 가는 실제로 카드로 결제를 하는 금액이며 체감 가는 상품권 사은행사가 적용되는 금액입니다. 결제를 한 후 사은행사를 통해서 상품권으로 돌려주게 되는데 각 백화점별 매주 진행하는 요일에 가서 구매를 하는 방식입니다.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에는 삼성포인트로 현금처럼 환급이 가능합니다. 따로 카드를 만들거나 청구할인 등 복잡하지 않고 결제가 깨끗하기 때문에 신혼부부가 가장 많이 애용하는 방법입니다. 두 번째로 백화점을 제외한 나머지 구매처입니다. 이곳에서는 혜택이 좋은 지점별 카드를 사용하게 되면 할인폭이 백화점보다 커지고 무이자 적용되는 개월 수가 길어지기 때문에 사용 중인 카드가 없다면 고려해 봐도 좋습니다. 상담 후 다양하게 제시되는 카드의 할인폭은 좋을 수 있으나 조건이 따릅니다. 매월 적정금액을 사용해야 하거나 통신 또는 다른 렌털가전을 연결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정수기, 비데 또는 주유를 만든 카드로 한다면 방법이 될 수 있으나 저축이 중요한 신혼에게는 또 다른 소비를 조장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선호하지 않기도 합니다. 이외 보험 또는 상조상품을 가입하면서 혜택들이 발생하기도 한데, 저렴하게 구매하는 만큼 다양한 조건들이 생겨나기 때문에 고려해야 할 부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할인율이 큰 폭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오픈점은 다른 지점보다 할인율이 1-2%라도 더 발생하기 때문에 최우선으로 발품을 팔고 따라오는 혜택들을 잘 따져본다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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