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아파트는 가능한 건지, 후취담보물인데도 가능한건지, 벌써 재원이 1/3 소진되었다는데 빠르게 접수가 안되는지 고민 많이 하시죠? 특례보금자리론의 신축아파트 여부, 후취담보 가능여부, 제일은행 대면접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신축아파트에도 가능할까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가능합니다. 신혼부부는 더더욱 내 집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이자 신축 아파트가 많이 생기고 있기 때문에 특례보금자리론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시세 9억 원 이하의 집을 구매할 때 최대 5억 원까지 정부에서 지원을 해주는 제도입니다. 무주택자와 1 주택자에게 가능하며 30~40년 동안 4%대의 고정금리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특례보금자리론 상품이 신축 아파트는 해당되지 않는다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 부동산 커뮤니티와 웨딩 커뮤니티를 보면 흔하게 볼 수 있는 말입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등기 때문입니다. 아파트 등기의 여부에 따라서 보금자리론의 가능여부가 나뉩니다. 신축아파트는 실제 거주 여부와는 관계없이 등기가 났는지, 아닌지에 따라 다릅니다. 아파트를 분양해서 다 짓고 나면 입주 전에 지자체에 사용승인 신청을 합니다. 사용허가가 나면 잔금을 치르고 입주를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과정을 거쳤다 해서 등기부등본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우리 집이 등기가 난 아파트인가 확인이 필요합니다. 결과적으로 아파트를 짓고 나서 사용승인이 난 후 최소 3개월이라는 시간이 소요됩니다. 여러 세대가 한 번에 등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대단지일수록 좀 더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든 매매를 위해 보금자리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아파트의 등기부등본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등기가 난 신축아파트라면 특례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후취담보방식은 가능할까
만약 등기가 없는 신축 아파트의 분양권을 소유하고 있다면 특례보금자리론이 가능한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잔금 대출을 실행하기 전에 금융기관과 후취담보 협약을 맺은 경우에 가능합니다. 등기가 나오지 않은 채로 은행에서 대출을 진행하는 방식을 후취담보방식이라고 말합니다. 이때 과정은 우선 등기가 없이 먼저 대출을 시행하고 나서 나중에 아파트 등기가 나면 소유권 이전을 해서 등기부등본에 근저당을 설정합니다. 말을 봤을 때는 간단해 보이지만 은행의 입장에서는 아무런 계약서도 없이 돈을 빌려주는 것과 같기 때문에 큰 리스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때 입주민들 개개인이 개별적으로 대출을 알아보게 되면 시일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시행사에서 나서게 됩니다. 이게 아파트 잔금 집단대출이며, 입주 전 시행사가 여러 은행들과 협약을 맺어 후취담보 형태로 실행합니다. 잔금대출은 입주 전 특정한 기간을 두고 시행사에서 협약한 은행들에서 가능합니다. 하지만 만약, 이미 은행에서 잔금대출을 실행한 경우라면 입주 여부와 관계없이 특례보금자리론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즉, 특례보금자리론이 신청가능한 후취담보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아직 잔금 대출 시행일 이전
2. 시행사가 금융기관과 후취담보 협약을 맺음
3. 300세대 이상의 아파트
4. 임시 사용승인일 이후 6개월 이내
5. 투기과열지구가 아닌 곳
제일은행에서 대면접수 추천!
입주시기가 다가오면 아파트 커뮤니티에 시행사에서 협약한 은행들의 홍보글을 볼 수 있습니다. 은행 별 감정가와 금리 등을 비교해서 마음에 드는 곳으로 결정하면 됩니다. 특히 주택금융공사에서 말하길 신축 아파트의 경우 KB 시세가 없기 때문에 감정가를 분양가로 하고 있습니다. 후취담보로 협약을 맺은 은행들 중 특례보금자리론을 취급하는 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하면 되는데, 현재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먼저 특례보금자리론은 신청 후 승인까지 30일보다 더 걸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현재,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보면 최소 30일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는 입주가 얼마 남지 않은 경우 발목을 잡게 되고 또, 시행사에서 협약한 날짜보다 연기가 되면서 연체료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추천하는 방법이 대면접수입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특례보금자리론의 대면 접수는 1월 30일부터 SC제일은행에서만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주택금융공사에 문의 전화는 너무나 긴 시간을 소요하고 생각보다 빠르게 예산이 소진되고 있기 때문에 마음이 급합니다. 이때 오프라인으로 대면접수를 하게 되면 1:1로 상담사가 배치되기 때문에 원활하고 빠른 진행이 가능하고, 경우에 따라서 사전승인도 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할 때보다 가장 좋은 점이기도 하며, 보통 주말을 제외하고 이틀정도면 대출실행 가능연락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하게 가능합니다. 또 대출 실행일을 조정함에 있어 편리하기 때문에 대면 접수를 권합니다. 대면접수를 함에 있어서 아래와 같이 2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1. 특례보금자리론을 대면접수하게 되면 원리금균등상환방식으로만 가능합니다.
2. 온라인 신청에서 받는 0.1% 금리할인을 동일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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